白娥娟 (백아연 / Baek A Yeon) - Wherever (어디라도 / 無論在哪裡)
愛我的間諜 (나를 사랑한 스파이) OST Part.4
우연의 다른 이름은 운명이란 걸 배웠죠
曾經學過偶然的另一個名字是命運吧
우리 사랑의 끝이 없는 걸 이제서야 알았죠
直到現在才知道我們的愛情是沒有盡頭的吧
어디라도 난 느낄 수 있죠
無論再哪裡都能感覺到你吧
겨우 한 발 멀어져 있는 거겠죠
就只有一步的距離吧
손을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곳에
在只要伸出手就能觸碰到你的地方
그대가 있겠죠
會有你在吧
멈춘 가슴이 뛰어요 우리 처음 본 날처럼
停止的心臟跳動著 就像我們初次見面的那天
문득 스쳐 지나는 기억에 습관처럼 웃어요
因為那忽然擦身而過的記憶而如同習慣般笑了吧
어디라도 난 느낄 수 있죠
無論再哪裡都能感覺到你吧
겨우 한 발 멀어져 있는 거겠죠
就只有一步的距離吧
손을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곳에
在只要伸出手就能觸碰到你的地方
그대가 있겠죠
會有你在吧
왜 먼저 사랑하고 이별만 알려줘서
為什麼先愛上的我 卻只告訴我離別
두 볼에 눈물을 흐르게 했나요
讓眼淚滑落在雙頰上呢
어디라도 난 느낄 수 있죠
無論在哪裡我都能感覺到你吧
내게 사랑이란 한 번뿐이겠죠
對我而言所謂的愛情就只有一次吧
혹시 내 옆에 다른 사람 있어도
即使在我面前的是其他人
사랑은 아니죠
那也不會是愛情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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