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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始璄 (성시경 / SUNG SI KYUNG) - Somewhere Someday (어디선가 언젠가 / 無論何時何地)

藍色海洋的傳說 (푸른 바다의 전설) OST Part.5

 

 

 

 

 

 

또 늦은 건 나야

我又來遲了
널 기다리게 한 건

又讓你等我了
네가 웃는 순간마다 난 항상 미안해

當你笑了的那個瞬間 總是讓我感到抱歉
 


소중한 건 언제나 날 겁나게 만들어

珍惜的事物總是讓我感到害怕
넌 내가 처음 가져보는 내 제일 아픈 손가락

你讓我第一次擁有如此令人心痛的感覺
 


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

無論何時何地遇見你 我都很愛你
멀어져봤던 사람처럼

即使只是遠看著你
널 보면 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

看到你 我體內的任何一處總是感到難過
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

無論何時何地 我們再次遠離彼此
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

我害怕我會忘記你
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

即使在握住你的手的瞬間
 


또 그렇게 보네

又再次這樣送走你
처음 보는 것처럼

就像我們初次見面那時
내일이면 다시 못 볼 사람인 것처럼

如同明天就無法看見你一般
 


사랑은 날 이토록 조급하게 만들어

愛情總是讓我感到如此急躁
넌 내가 끝내 닿고 싶은 내 삶의 마지막 순간

你終究是我生命中那個想擁有的最後一個瞬間
 


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

無論何時何地遇見你 我都很愛你
멀어져봤던 사람처럼

即使只是遠看著你
널 보면 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

看到你 我體內的任何一處總是感到難過
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

無論何時何地 我們再次遠離彼此
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

我害怕我會忘記你
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

即使在握住你的手的瞬間
 


우연은 없는 말인 거야

這世上沒有所謂的巧合
이렇게 정해져 있잖아

這都是已經決定於此
 


내 안의 어딘가에 살고 있던 너

活在我心裡任何一處的你
처음부터 살아야 한다 해도

即使一開始就活在我心裡
아마 난 또 이곳에

我大概又會在這個地方

한 번 더 가까이 보자,

再一次近看著你
기억할 수 있게

將你銘記在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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