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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ji (유지) - Memory

婚詞離曲 (결혼작사 아별작곡) OST Part.4

 

 

 

 

 

 

비가 오는 날에 기억의 밤을 지나

在下雨的日子度過記憶的夜晚

우린 그 끝에서 입을 맞추고

我們在那盡頭親吻

타버릴 꽃처럼 운명의 불에 빠져

如同即將燃燒殆盡的花朵般 陷入命運之火裡

다시 피어나 맴돌아 또 난

我又再次綻放徘徊

 

뚝 뚝 두 볼에 눈물이 흘러요

滴滴 眼淚在雙頰上滑落

지우려는 기억이 또 떠올라

又再次想起想要抹去的記憶

늘 그렇게 더 아프게 날 괴롭힌다면

如果一直那樣更加疼痛地折磨著我

이제는 더 이상 숨기 싫어

那麼現在我便再也不想隱藏了

 

비가 오는 날에 기억의 밤을 지나

在下雨的日子度過記憶的夜晚

우린 그 끝에서 입을 맞추고

我們在那盡頭親吻

타버릴 꽃처럼 운명의 불에 빠져

如同即將燃燒殆盡的花朵般 陷入命運之火裡

다시 피어나 맴돌아 또 난

我又再次綻放徘徊

 

이제는 말할게 I know that I love you

我現在便會對你說 I know that I love you

그대로 있어줘 I know that I need you

請就那樣留在我身邊 I know that I need you

부서지는 시간 속에 널 볼 수 있다면

若能夠在破碎的時間裡看見你

이제는 더 이상 놓치지 않아

那我現在便再也不想錯過了

 

떠나가 버린 계절 속에

在已逝去的季節裡

다시 널 느낄 수만 있다면

若能再次感覺到你

운명의 미로를 넘어서 널 찾아가

我便會穿越命運的迷宮 去尋找你

 

비가 오는 날에 기억의 밤을 지나

在下雨的日子度過記憶的夜晚

우린 그 끝에서 입을 맞추고

我們在那盡頭親吻

타버릴 꽃처럼 운명의 불에 빠져

如同即將燃燒殆盡的花朵般 陷入命運之火裡

다시 피어나 맴돌아 또 난

我又再次綻放徘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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