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N (첸) - Flower (꽃 / 花)
CHEN 1st Mini Album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
고요한 침묵만 가득한 마음은
充斥著寧靜沉默的心
텅 비어 온기마저 흩어져
如此空虛 就連溫度都飄散開來
쓸쓸히 혼자 견뎌온 꽃 한 송이
一朵花孤單獨自堅持著
한숨도 못 자고 기다렸던
希望那曾無法入眠等待著的
내 맘의 봄이 어서 와주길
我心的春天能早日到來
겨울 지나 불어온 봄바람 따라
冬天流逝 隨著吹拂而來的春風
다시 또 내 안에
再次在我心裡
꽃이 핀다 따스해진 해를 담아
花朵綻放開來 承載著變得溫暖的太陽
작은 꿈들이 되어
化作小小的夢想
움츠려 있던 꽃잎이 하나둘 피어온다
曾蜷縮著的花瓣一點一點綻放開來
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 어느새 녹아내리듯
如同寒冷冰凍的季節不知不覺融化了般
어쩌면 그렇게 내게 봄이 온다
也許春天就這樣來到我身邊了
수없이 많은 날의 눈물은
無數日子的眼淚
목마른 나의 버팀이 되고
成了口渴的我的支柱
슬픔조차 결국엔 추억이 되어
就連悲傷最後都成了回憶
내 맘에 화사한
在我心裡華麗的
꽃이 핀다 보드라운 봄빌 담아
花朵綻放開來 承載著柔軟的春雨
아픔인 줄 알았던
曾以為這會是疼痛
눈물을 머금은 잎이 하나둘 피어온다
噙含著眼類的花瓣一點一點綻放開來
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 어느새 녹아내리듯
如同寒冷冰凍的季節不知不覺融化了般
어쩌면 그렇게
也許就這樣
깊은 밤 끝에 밝은 새벽이 시작되고
在漫長夜晚的盡頭 清晨到來
다시 아름답게 태어나
再次美麗地誕生
꽃이 핀다 따스해진 해를 담아
花朵綻放開來 承載著變得溫暖的太陽
작은 꿈들이 되어
化作小小的夢想
움츠려 있던 꽃잎이 하나둘 피어온다
曾蜷縮著的花瓣一點一點綻放開來
차갑게 얼어붙은 계절이 어느새 녹아내리듯
如同寒冷冰凍的季節不知不覺融化了般
기다린 봄날에 다시 피어온다
在等待著的春日裡再次綻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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