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Hwi (제휘) - Holiday
柔美的細胞小將 (유미의 세포들) OST Part.10
발 디딜 곳 없는 방
腳無處可放的房間
숨 쉴 곳은 창문 틈
能呼吸的地方只有窗縫
전구 불빛에 날리는 먼지뿐
燈光下紛飛的只有塵土
아주 아늑히 떨어지네
十分清閒地落下呢
지치지도 않는 비
當不感到疲倦的雨
쏟아내면 또 다시
傾瀉而下時 又再次
널어 둔 마음 걷으러 가면서
在走去收起曬在外頭的心的同時
흠뻑 적신다 천천히 잠긴다
忽然被淋濕 緩緩地覆蓋在雨裡
잎새 사이로 작은 배 하나 있어 Holiday
樹葉之間有艘小小的船 Holiday
두 팔을 벌려 바람길을 따라 흘러가네
張開雙臂 跟隨微風漂走了呢
잎새 사이로 작은 배와 나 it's a Holiday
樹葉之間小小的船和我 it's a Holiday
두 팔을 벌려 바람길을 따라 흘러가네
張開雙臂 跟隨微風漂走了呢
늘 잠도 오지 않는 밤
一直無法入眠的夜晚
전화기와 a glass of wine
電話和 a glass of wine
숫자와 탱고, 비밀, chasing the light
數字和探戈 還有秘密 chasing the light
풀 수 없는 문제 이 밤이 가도록
無法解開問題 直到今晚結束
비척걸음에 닳아 없어진 밑창 holiday
搖搖晃晃 鞋底都被磨完 holiday
더는 상영하지 않는 영화 포스터를 보다가
看著再也不會再上映的電影海報
오랜 기다림 다소 촌스러운 컬러 holiday
許久的等待大多是俗氣的顏色 holiday
내 걸음걸이와는 결이 달라 time to call it a day
和我的腳步是不一樣的 time to call it a day
내친걸음에 달려 늦어진 도착 holiday
既然都開始了 晚點抵達也沒關係 holiday
너를 아직 기억해 it's 24th summer night
我依然還記得你 it's 24th summer night
나도 모르게 지난 얼굴조차 잊은 체
我也不知不覺 就連過去的臉龐都遺忘
두 팔을 벌려 바람길에 몸을 맡긴 holiday
張開雙臂 把身體交給微風的 holi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