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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E (한예) - Song of Destiny

打包袱 - 盜取命運 (보쌈-운명을 훔치다) OST Part.3

 

 

긴 밤 외로이 거친 숨을 토해내는

漫長夜晚裡 孤獨地大口地喘著氣的

어린 별하나 그리고 너와 나

年幼的一顆星 還有你和我

기댈 곳 없는 그리움

無依偎之處的想念

 

어둠속에 처연히 빛을 잃은 저 별이

在漆黑裡淒涼地失去光芒的那顆星

흐느끼는 내게 입맞추네

與啜泣的我親吻

멀어져가는 또 희미해지는

漸漸遠離 又漸漸變得模糊

기억속 지워진 내 모습

我那在記憶裡被抹去的模樣

 

다시 계절은 말이 없이

季節再次不發一語地

푸르던 날의 흔적을 태우고

燃燒湛藍日子的痕跡

오래전 그 날 눈부시게 찬란히 빛나던 

許久之前的那天 曾耀眼燦爛地發光的

그 시절 다시 돌아갈 수없네

那時節 再也無法回到那時

 

먼 길 나섰던 그 나그네 소식이없고

曾投身遠路的那遊子現毫無消息

회색빛 하늘 외마디 기러기

灰色天空上方孤身一隻的大雁

무심히 날아 갔다네

無心地飛去了呢

 

한번쯤은 우연히 마주칠수도 있는

若那能偶然遇見一次的

기적같은 순간이 온다면

如同奇蹟的瞬間到來的話

작은 꿈하나 그리고 너와 나

小小的一場夢 還有你和我

함께 이 길을 걷네

一起行走在這道路上

 

다시 계절은 말이 없이

季節再次不發一語地

푸르던 날의 흔적을 태우고

燃燒湛藍日子的痕跡

오래전 그 날 눈부시게 찬란히 빛나던 

許久之前的那天 曾耀眼燦爛地發光的

그 시절 다시 돌아갈 수없네

那時節 再也無法回到那時

 

이제 시간의 절벽위에 서

現在我站在時間的懸崖上

다시 운명의 칼날위에 서

再次站在命運的刀刃上

오래전 그 날 눈부시게 찬란히 빛나던 

許久之前的那天 曾耀眼燦爛地發光的

그 시절 다시 돌아갈 수없네

那時節 再也無法回到那時

 

바람이 또 불어온다

風又再次吹拂而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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