厲旭 (RYEOWOOK / 려욱) - Calendar
이룬 것 없이 시간만 흘러
一事無成 只有時間在流逝
오늘이 그저 어제 같을 때 Yeah
今天就只是和昨天一樣 Yeah
유난히 풀리지 않고 뜻대로 되지 않아
事情格外無法解開 也無法稱心如意
좀 지친 것 같아
似乎感到有些疲憊
스쳐 지난 그 수많은 날 중에
在那些擦身而過的無數日子裡
나 혼자만 간직했던 Memory
只有我一人珍藏過的Memory
그 안에서 나 미처 알지 못했던 또 다른 내 모습
在那之中我那曾無法了解我的另一個模樣
또 한참이 지나면 어느 순간
在再次過了許久的某一瞬間
또 지금이 그리울지도 몰라
也許我會又再次想念此刻
작은 빈 칸을 채워가
填滿那小空格
때론 비워 두어도 좋아
但有時只是空著也沒關係
I don't wanna run away
I don't wanna run away
긴 하루 끝에서 기억 하고픈 무언갈 적어두었던 기록들
曾寫下那些在漫長日子的盡頭想記起的某事的那些紀錄
그 어떤 날을 채웠던 긴 아쉬움과 설렘
漫長的惋惜和悸動曾填滿了某一天
또 시작될 내일
明天又再次開始
좋은 일만 가득 했음 좋겠어
要是只充斥著好事就好了
낙서처럼 남겨 놓은 얘기엔,
在那如同素描般留下的故事裡
하루 하루 또 써 내려가 오늘도 조그만 바람들
再次一天一天寫下 今天也盼望著的那些渺小希望
또 한참이 지나면 어느 순간
在再次過了許久的某一瞬間
또 지금이 그리울지도 몰라
也許我會又再次想念此刻
작은 빈 칸을 채워가
填滿那小空格
때론 비워 두어도 좋아
但有時只是空著也沒關係
I don't wanna run away
I don't wanna run away
다 버리지도 다 이루지도
就連全都拋棄或全都實現
다 못할 걸 뻔히 나 알면서도
都無法做到 即使我都知道這些
다 끌어 안은 그 순간마다 Na-ah-ah-
但每個瞬間也全都吸引著我 Na-ah-ah-
또 잊혀질 셀 수 없는 날들과
用又再次即將被遺忘的無數日子
잊지 못할 수많은 얘기들로
和無法遺忘的許多故事
가득 한 칸을 채워 가
填滿那一格
때론 비워 두어도 좋아
但有時只是空著也沒關係
Whenever you are
Whenever you are
또 한참이 지나면 어느 순간
在再次過了許久的某一瞬間
또 지금이 그리울지도 몰라
也許我會又再次想念此刻
작은 빈 칸을 채워가
填滿那小空格
때론 비워 두어도 좋아
但有時只是空著也沒關係
I don't wanna run away
I don't wanna run away
하루 이틀 지난 날들에
一天兩天逝去的日子裡
평범했던 일상 그 순간들
那些曾經平凡的日常和瞬間
한 장 한 장 넘기고 나면
若一張一張翻閱的話
특별해질 거야
都會變得特別的
whenever you are
whenever you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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