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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經 (박경) x 雪娥 (설아) (宇宙少女 / 우주소녀) - See Saw (시소 / 翹翹板)

便利店新星 (편의점 샛별이) OST Part. 6

 

 

오르락내리락

上上下下地

일교차가 심한 내 마음에

在我日夜溫差比較大的心裡

작은 꽃이 피고 따스함도 찾아왔어요

綻放出小花 溫暖也向我找來了

 

쉽진 않겠지만

雖然不會很簡單

조금 더 내 쪽으로 기울 수 있게 

但請讓能更傾向裡面一點

앞으로 다가와 줘요 

向我再靠近一點

시소를 타는 것처럼

就像是在坐翹翹板一樣

 

첨엔 낯설음 뒤따르는 신기함

初次的陌生感 緊接而來的神奇感

시작한 뒤엔 설렘 후엔 붕 뜨는 기분

開始後的悸動 在那之後漂浮的心情

 

서로 눈치를 보며 맞추는 둘의 균형

看向彼此的眼神 配合著兩人的平衡

이 순간만큼은 어린아이가 된 것 같아

這瞬間就像是成了個小孩

 

티가 난대 내 눈빛에

我的眼神裡露餡了呢

티가 난대 내 모습에

我的模樣裡露餡了呢

내가 좀 더 신경 쓰이게 하고 싶은데

我想再讓你更加注意我的說

 

나도 너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고

我也開始注意起你

문득문득 떠올리게 되는 걸

讓我忽然想起你

갑작스레 나타나 내게 샛별이 되어준 너 

忽然出現 成為我的新星的你

 

오르락내리락

上上下下地

일교차가 심한 내 마음에

在我日夜溫差比較大的心裡

작은 꽃이 피고 따스함도 찾아왔어요

綻放出小花 溫暖也向我找來了

 

쉽진 않겠지만

雖然不會很簡單

조금 더 내 쪽으로 기울 수 있게 

但請讓能更傾向裡面一點

앞으로 다가와 줘요 

向我再靠近一點

시소를 타는 것처럼

就像是在坐翹翹板一樣

 

시소를 타는 것처럼

就像是坐翹翹板一樣

앞만 봐도 눈이 맞춰진다면

即使只看前面 只要眼神對視到的話

무서워도 서로를 의지한다면

即使感到害怕 只要支持彼此的話

웃음이 나오고 힘든 줄 모른다면

只要露出微笑 感覺不到辛苦的話

놀다 보니 해가 진다면

只要玩著玩著太陽下山的話

 

좋을 텐데 혹여나 중간에 멈출까 봐

會很美好的呢 但萬一中間會就此停下

활발했던 마음에 언젠가 녹이 슬까 봐 

害怕曾經活潑的心總有一天會生鏽

 

설레발 같은 걱정을 해

慌亂地擔心著

겁이 나는데 넌 어때

我感到很害怕 你如何呢

 

티가 난대 너를 볼 때

當看向你時便露餡了呢

티가 난대 너 앞에서

在你面前露餡了呢

이미 시작됐으니 나는 밀고 나갈래

已經開始了 我就不會放棄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因為這樣的情況是第一次

낯설고 서툴러 해도 

即使感到陌生生疏

어둡던 내 밤에 샛별이 되어줘

也請在我曾經漆黑的夜晚裡成為新星

 

손을 잡고 거리를 걸어가고

牽著手走在道路上

바보란 귀여운 말로 서로를 확인하고

以說對方是傻瓜這樣可愛的話確定彼此

 

문잘 하다 부족해 또 전화를 걸어

傳簡訊還不夠 又再次打起電話

한 시간 두 시간 통활 하다

一小時 兩小時通話著

보고 싶어 안되겠어

想見面卻無法

 

너를 찾아가는 나    

尋找你的我

그런 너를 기다리고 있는 나

正等待那樣的你的我

나도 모르게 I'm fallin' in love with you

我也不知不覺 I'm fallin' in love with you

 

오르락내리락

上上下下地

일교차가 심한 내 마음에

在我日夜溫差比較大的心裡

작은 꽃이 피고 따스함도 찾아왔어요

綻放出小花 溫暖也向我找來了

 

쉽진 않겠지만

雖然不會很簡單

조금 더 내 쪽으로 기울 수 있게 

但請讓能更傾向裡面一點

앞으로 다가와 줘요 

向我再靠近一點

시소를 타는 것처럼

就像是在坐翹翹板一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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