雞蛋的泡菜驛站

燦多 (산들 / SANDEUL) - Lazy Me (게으른 나 / 懶惰的我)

게으른 내가 너무 싫다

我討厭那懶惰的自己

부지런한 내가 되고 싶다

想成為那勤勞的自己

그러나 맘대로 잘 되질 않는다 아아

但我卻無法隨心所欲達成 啊啊

내가 지금 안 움직인다고 죽기야 하겠어

我現在說不想動的話會出事嗎

내가 지금 안 움직인다고 어떻게 되겠어

我現在說不想動的話又會怎麼辦

그냥 먼지가 되어

只想成為灰塵

내 방을 생각 없이 떠다니고 싶어

毫無想法地在我的房間漂流

밖에 사람들은 모두 다 바쁘게 움직이는데

外面的人們都忙碌地移動著呢

나는 이불이 발을 안 놔줘 꼼짝 못 하네

我卻因為棉被不放開我的腳而無法動彈

그저 바람이 되어 

只想化作微風

걱정 없는 곳으로 날아가고 싶어

飛向毫無煩惱的地方

하루 종일 난 아무것도 안 하고

我一整天都沒做什麼事

하루 종일 침대에 그냥 누워서

只是躺在床上一整天

똑딱 시계바늘이 움직이는 것만 쳐다봐

只看著發出滴答聲的指針移動著

벌써 노을이 지네

夕陽都下山了呢

저녁때가 다 됐네

都到晚上了

그래도 내일은 좀 다르지 않을까

即使如此明天還會有所不同嗎

내가 지금 안 움직인다고 죽기야 하겠어

我現在說不想動的話會出事嗎

내가 지금 안 움직인다고 어떻게 되겠어

我現在說不想動的話又會怎麼辦

그냥 먼지가 되어

只想成為灰塵

내 방을 생각 없이 떠다니고 싶어

毫無想法地在我的房間漂流

밖에 사람들은 모두 다 바쁘게 움직이는데

外面的人們都忙碌地移動著呢

나는 이불이 발을 안 놔줘 꼼짝 못 하네

我卻因為棉被不放開我的腳而無法動彈

그저 바람이 되어 

只想化作微風

걱정 없는 곳으로 날아가고 싶어

飛向毫無煩惱的地方

게으른 내가 너무 싫다

我討厭那懶惰的自己

부지런한 내가 되고 싶다

想成為那勤勞的自己

그러나 맘대로 잘 되질 않는다

但我卻無法隨心所欲達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