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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stein (원슈타인) - Your Existance (존재만으로 / 只是以你的存在)

二十五,二十一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Part.4

 

 

 

 

 

 

Miss you

Miss you

한동안 난 멍하니 지내

懵然了好一陣子

시간은 바쁜 듯이 흘러

時間忙碌地流逝

바람이 매몰차게 스쳐 가네

風也無情地吹拂而過

 

But I

But I

네 생각으로 힘이 나네

只要想著你我就感到有力氣

방금 전에 널 본 것처럼

就像是不久前才剛見過你

유난히 널 닮은 별 아래

在與你格外相像的星星下

세상이 환하게 보여

這世界看起來十分明亮

 

넌 나를 빛나게 해

是你讓我發光

존재만으로

只是以你的存在

 

Bless you

Bless you

너 없이 빈 하루가 가네

度過了沒有你 空蕩的一天

듬성하게 빈 공간 속에는 

在空蕩的空間裡

채워지네 너만의 모습으로

只充滿著你的模樣

 

But I

But I

네 생각으로 힘이 나네

只要想著你我就感到有力氣

방금 전에 널 본 것처럼

就像是不久前才剛見過你

하늘의 별이 반짝이네

天空上星星閃耀著呢

내 마음 아는 것처럼

就像是了解我的心一樣

 

넌 나를 빛나게 해

是你讓我發光

존재만으로

只是以你的存在

 

다시 혼자인걸 알고 나면 

在我再次得知到我又是一個人後

마치 기다리고 있던 덫처럼 problems 

就像是陷入等待許久的陷阱般 problems

I know I know 짐을 덜고 싶지 않은 당신 

I know I know 你並不想分擔擔憂

그럼 난 말을 줄이며 

那麼我就長話短說

하고 싶은 얘기를 뒤로 미루고 

把想說的話推延到之後

어느새인가 관심이 없어 보이며 

不知不覺間 人們看起來毫無關心

그냥 지나가는 행인1, 행인2, 행인3 

只是路過的路人1 路人2 路人3

 

침대위로 누워버려 난 

我讓我自己完全投入床的懷抱裡

뭘 하고 있을까 넌 알고 있을까 

你在做什麼呢 你知道嗎

변했어 나의 밤 새벽 2:45 

我的夜晚變了 清晨2:45

전엔 지옥 같더니 이젠 설레는 마음 

過去感覺到像地獄 現在只有悸動的心

 

그 길로 뛰어나간 난 

我跑向那條路

우리동네에서 제일 좋은 전망 

跑向擁有我們社區最好的遠景

그 밑을 내려다보며

居高臨下

저기 어딘가에 있겠지 하며 

訴說著在那裡的某一處會有著什麼吧

이 밤 처음으로 웃었지

並在今晚第一次微笑

 

환한 네 미소처럼 

就如同你明朗的微笑般

넌 나를 빛나게 해

是你讓我發光

존재만으로

只是以你的存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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