奉九 (봉구) (GB9) - When i close my eyes (눈을 감고 있으면 / 當我閉上眼時)
月升之江 (달이 뜨는 강) OST Part.6
못 다 핀 꽃에도 향기가 나서
因為就連無法綻放的花朵也散發出香氣
니가 어디 있든 알 수 있어
所以無論你在哪裡我都知道
내가 널 찾아갈게
我會去找你的
바보같은 나는 사랑을 몰라
像個傻瓜的我不懂愛情
그저 다 주는 것 밖에
只是付出一切
그냥 그걸로 난 좋으니까
因為只要那樣做我就好
아픔이 장마가 되어 내 마음은 잠기고
疼痛化作梅雨 淹沒了我的心
그래도 너를 바라본다
即使如此我還是望著你
눈을 감고 있으면
當我閉上眼裡
아름다운 니가 선명해져가
美麗的你便漸漸鮮明
잡히진 않지만 난 행복해
雖然無法挽留你 但我很幸福
내 맘 알고 있으면
如果你知道我的心意
한번쯤은 다시 내게 와주라
請再一次回到我身邊
사랑이었던 시간이 견디기 힘들어
我難以堅持過曾經是愛情的那段時間
내 앞에 현실이 정말 싫은데
真的不想看見在我面前的現實
빛바랜 하루가 이렇게 가고
褪色的一天就這樣流逝
무거운 공기 속 나는 지난 기억을 되짚어 본다
沉重的空氣裡 我試著回顧過去的記憶
눈물이 바람이 되어 나의 볼을 스치면
當眼淚化作風 掠過我的雙頰
오늘도 너를 불러본다
我今天也呼喚著你
눈을 감고 있으면
當我閉上眼裡
아름다운 니가 선명해져가
美麗的你便漸漸鮮明
잡히진 않지만 난 행복해
雖然無法挽留你 但我很幸福
내 맘 알고 있으면
如果你知道我的心意
한번쯤은 다시 내게 와주라
請再一次回到我身邊
사랑이었던 시간이 견디기 힘들어
我難以堅持過曾經是愛情的那段時間
내 앞에 현실이 정말 싫은데
真的不想看見在我面前的現實
노을이 물드는 하루 끝에
在餘暉渲染的一天盡頭
덩그러니 나 혼자 서성이다
我孤單地獨自一人徘徊著
하늘의 별이 활짝 핀 꽃 너를 비출까봐
因為害怕天空的星星綻放開來的花朵照耀著你
난 기다려 두 눈을 감고서
所以我閉上眼等待著
나의 마음은 온통 너로 가득차 있어
我的心全都只充斥著你
잡으려 하지만 더 멀어져
雖然想抓取你 但卻漸漸遠離
너도 나와 같다면
如果你也和我一樣
지금 다시 내게 돌아와주라
現在就請再次回到我身邊
따스히 나를 안고서 내 옆에 있어줘
請溫暖地擁抱我 留在我身邊
오늘은 유난히 니가 보고파
今天格外想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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