雞蛋的泡菜驛站

沈圭善 (심규선 / Lucia) - Tears in My Heart (내 맘 속의 눈물 / 我心裡的眼淚)

雖然30但仍17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OST Part.4

대체 얼마나 더 많은 눈물을 흘려야

到底還要再流下多少眼淚
우리 엇갈린 시간이 메워질 수 있나요

我們錯開的時間還能夠聚合嗎
아니면 이미 다 늦은 걸까요

還是已經太遲了呢
막연한 기다림을 이어요

連接著渺茫的等待
 

우리 엇갈린 시간이 길었던 걸 알지만

雖然我知道我們錯開的時間已經很久了
쉽게 떨쳐낼 수 없는 마음이 남아있어요

但無法輕易放下的心依然還存留著
그대는 다 잊어버린 걸까요

你都已經全忘記了嗎
서로 다른 곳에서 서로를 기다려

彼此在不同地方等待著彼此
 

내 맘 속의 눈물 이제는 더 이상

現在我心裡的眼淚再也不會是
너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일까

你看不見的事物嗎
철없던 날들에 곁에 머물러준 그대는

在尚未懂事的日子裡留在我身邊的你
아직도 내겐 잊을 수 없는 꿈인데

對我而言依然是場無法忘懷的夢
 

바람에 떠돌던 말들 헝크러진 마음

隨著微風傳送的話語 那亂亂的心
너에게 가 닿는 길을 자꾸 잃어버려요

總是遺失了要向你走去的方向
그대여 난 지쳐가는 걸까요

親愛的 我是與你錯過了嗎
서로가 아니라면 안될 거 같은데

若不是我們彼此似乎不行的樣子
 

내 맘 속의 눈물 이제는 더 이상

現在我心裡的眼淚再也不會是
너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일까

你看不見的事物嗎
철없던 날들에 곁에 머물러준 그대는

在尚未懂事的日子裡留在我身邊的你
아직도 내겐 이렇게 아픈데

對我而言依然還是如此心痛
 

내 맘 속의 그댄 여전히 거기서

在我心中的你依然在那處
나를 향해 환히 웃어주고 있어

正對我露出明朗的笑容
서럽던 날들을 전부 기다려준 그대여

全都在等待著曾經悲傷的日子的你
난 기도해요 간절히 다신 엇갈리지 않기를

我祈禱著 殷切期盼著不會再次錯過
이제는 더 이상

現在再也不會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