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仁 (정인 / JUNG IN) - Actually, I'm… (사실은 내가 / 其實我)
龍八夷 (용팔이) OST Part.3
내 손끝을 스치는 그대의 온기
你那掠過我的指尖的溫度
내 귓가에 맴도는 그대의 목소리
在我耳邊圍繞的你的聲音
난 그댈 알고 있었죠 아주 오래 전부터
從很久以前我就知道你
내 안에 살고 있었죠
且在我的心裡活著
수많은 밤을 지나 그대에게 왔죠
經過許多夜晚 我走向你身邊
자꾸 입술 끝에서 내 맘이 새어 나와
嘴邊總是洩漏出我的心意
더 멀어질까봐 매일 꿈속에서 혼자 하는 말
又會離開我吧 每天獨自在夢裡說的話
사실은 내가 조금 겁이나요
其實我有點害怕
자꾸만 눈치 없이 커져가는 내 맘이
總是不聽使喚的我那增長的心
그댈 아프게 할까봐 또 다치게 할까봐
怕你會心痛 怕你會再次受傷
눈물로 삼켜보아도 막을 수가 없네요
就算強忍著淚水 也無法止住
그대는 나에게 빛이 되 준 사람
對我而言你是我的光
어두운 꿈 속에서도 그댈 찾아가죠
就算在黑暗的夢中 我也要尋找你
이러면 안된다고 내 가슴을 붙잡아보아도
知道這樣也不行 就算緊抓著你的心
사실은 내가 조금 겁이나요
其實我有點害怕
자꾸만 눈치 없이 커져가는 내 맘이
總是不聽使喚的我那增長的心
그댈 아프게 할까봐 또 다치게 할까봐
怕你會心痛 怕你會再次受傷
눈물로 삼켜보아도 막을 수가 없네요
就算強忍著淚水 也無法止住
난 마음이 좁아서 그대 한 사람
因為我的心太狹窄了 所以你是我唯一的人
들어오니 빈 곳이 없네요
連一點空位都沒有
이런 내 맘을 안다면 제발
如果你能了解我的心 拜託
모른 척 지나쳐줘요 보내줄 수 있게
請假裝不知道 好讓我放下你
사실은 내가 그댈 사랑해요
其實我很愛你
자꾸만 눈치 없이 커져가는 내 맘이
總是不聽使喚的我那增長的心
그댈 아프게 할까봐 또 다치게 할까봐
怕你會心痛 怕你會再次受傷
눈물로 삼켜보아도
就算強忍著淚水
단 한번만 그댈 단 한번만
但只要一次 只要一次
다시 안아볼 수만 있다면
如果可以再次擁抱你
숨도 못 쉴 만큼 그댈 힘껏 안고서
因為無法呼吸 只能盡最大的力氣抱著你
참고 참았던 그 말
且說出曾經忍住的那句話
사랑해요
我愛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