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Y (루시) - Haze (아지랑이 / 地氣)
LUCY 4th EP [열 (Fever)]
아아 많이 무서웠나요
啊啊 還是很害怕嗎
바스러지는 한 줌 타버린 별 꼭 쥐고
手裡緊握著破碎燃燒的星
아아 아지랑이 너머에 춤추듯 울렁인 맘
啊啊 在地氣的另一頭 如同跳舞般怦然跳動的心
여태 견디면서
堅持到了現在
나도 키 작을 적엔
小的時候
넘어지면 모두가 눈물 닦아 줬었는데
跌倒時大家也還會為我擦去眼淚呢
달빛 한 줄 아래서
如今一縷月光下
소리 없이 참은 눈물은 말랐네
悄無聲息忍住的眼淚也就這樣乾了呢
봐요
看吧
피워내고 살아낸 이들을
那些綻放活過來的
지어 보인 너의 그 미소가
而你露出的那微笑
의미 없지 않잖아
也不是沒有意義的了對吧
내려놔요
放下吧
부서지는 열성(列星)의 무게를
破碎列星的重量
요동치는 반야의 시간 속
和過去在那動盪不安的半夜裡
움켜쥐었던 성한 곳 하나 없는 가슴을
緊握著的傷痕累累的心
아아 원래 그런가 봐요
啊啊 原本就是這個樣子嗎
사랑하기 위한 삶
為愛而活的人生
살기 위해 한 사랑
為活而出現的愛情
아아 함께 한 이 길 끝에
啊啊 在我們一起漫步的這道路盡頭
내가 없어도 그댄 밝게 비춰주리
即使我不在 我也會明亮照耀你的
거의 다 왔단 그 말
就快到了那句話
지나도 멈춰 설 방법을 몰랐었네
就連該過去了如何停下都不知道呢
봐요
看吧
피워내고 살아낸 이들을
那些綻放活過來的
지어 보인 너의 그 미소가
而你露出的那微笑
의미 없지 않잖아
也不是沒有意義的了對吧
내려놔요
放下吧
부서지는 열성(列星)의 무게를
破碎列星的重量
요동치는 반야의 시간 속
和過去在那動盪不安的半夜裡
움켜쥐었던 성한 곳 하나 없는 가슴을
緊握著的傷痕累累的心
아아 원래 그런가 봐요
啊啊 原本就是這個樣子嗎
사랑하기 위한 삶
為愛而活的人生
살기 위해 한 사랑
為活而出現的愛情
아아 함께 한 이 길 끝에
啊啊 在我們一起漫步的這道路盡頭
내가 없어도 그댄 밝게 비춰주리
即使我不在 我也會明亮照耀你的
날아가는 새가, 자유가 부러워
天空上翱翔的鳥 羨慕著自由
우린 꿈에서라도 달아나고 싶었던 거야
而我們就連在夢裡也是想奔跑的
Na
Na
날 수 있던 거야
可以飛上天的
Na
Na
아지랑일 넘어서
越過煙霧裊裊的地氣
달궈진 숨으로
以炙熱的呼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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