雞蛋的泡菜驛站

韶宥 (소유 / Soyou) x 伯賢 (백현 / BAEKHYUN) - RAIN (비가 와 / 下雨了)

비가 오던 우산 속

在下雨時的雨傘裡
젖은 너의 어깨 끝

你那淋濕的肩頭
작은 떨림도 느낄 수 있었던

連小小的顫抖都能感受得到的
너와의 거리

我和你的距離
 

비가 오던 정류장

下著雨的車站
바라보던 네 눈빛

你那望向我的眼神
너도 생각날까 밤새 나누던

你也想起來了嗎
우리의 얘기들

我們整夜分享的談話
 

비가 내려 오늘도

下雨了 今天也
아픈 비가와

下著令人心痛的雨
너를 보냈던 그날처럼 말야

就如同與你分開的那天般
 

비가 내려 하필 또 잠도 못 자게

下雨了 偏偏今天又再度輾轉難眠
아직인가봐

現在依然如此嗎
난 아직도 널 기다리나 봐

我似乎依然在等待著你
 

비가 오던 그날 밤

下著雨的那晚
사랑했던 너와 나

曾經相愛的我和你
마지막까지 걱정하던 너

到最後依然擔憂著的我
날 안아주던 너

和那擁我入懷的你
 

비가 내려 오늘도

下雨了 今天也
아픈 비가와

下著令人心痛的雨
너를 보냈던 그날처럼 말야

就如同與你分開的那天般
 

비가 내려 하필 또 잠도 못 자게

下雨了 偏偏今天又再度輾轉難眠
아직인가봐

現在依然如此嗎
난 아직도 널 기다려

我依然在等待著你
 

모든 건 영원할 수 없어서

因為這一切是沒有所謂的永遠
우린 그렇게 엇갈린 걸까

我們就該這樣互相分叉了嗎
모든 건 영원하지 못해서

因為這一切是無法永恆存在的
그때 우린 행복했을까

那時的我們真的幸福嗎
 

비가 내려 오늘도

下雨了 今天也
아픈 비가와

下著令人心痛的雨
너를 보냈던 그날처럼 말야

就如同與你分開的那天般
 

비가 내려 하필 또 잠도 못 자게

下雨了 偏偏今天又再度輾轉難眠
아직인가봐

現在依然如此嗎
난 아직도 널 기다리나 봐

我似乎依然在等待著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