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素香 (소향) - Beautiful Words (아름다운 말 / 美麗的話語)

如蝶翩翩 (나빌레라) OST Part.3

 

 

지친 하루가 지나고

度過了疲憊的一天

어둠이 내린 길 위에

在黑夜降臨的道路上

달빛에 몸을 기대어

身體依偎著月光

쓸쓸히 홀로 걷는 길

孤單地獨自行走著

 

너무 지쳤다고 말해도 될까

我可以說很累嗎

자그마한 위로가 필요한 밤

今晚需要個渺小的安慰

 

귓가에 들리는 아름다운 말

那在耳邊聽見的美麗的話語

혼자가 아니야 곁에 있을게

說我不是一個人 會在我身邊的

천천히 가도 돼 느린 게 아냐

說我緩緩走下去也可以 我並沒有走得慢

지쳐 쓰러지면 일으켜줄게

當我疲累倒下時 便會扶我站起來

 

어제와 같은 하루가

當和昨天一樣的一天

무겁게 나를 누를 때

沉重地壓著我時

너무 힘들다고 말해도 될까

我可以說很難受嗎

자그마한 위로가 필요한 밤

今天需要個渺小的安慰

 

귓가에 들리는 아름다운 말

那在耳邊聽見的美麗的話語

혼자가 아니야 곁에 있을게

說我不是一個人 會在我身邊的

천천히 가도 돼 느린 게 아냐

說我緩緩走下去也可以 我並沒有走得慢

지쳐 쓰러지면 일으켜줄게

當我疲累倒下時 便會扶我站起來

 

얼어버린 바다 위에 철없는 항해 아닐까

這不是在冰凍的大海上方 不成熟的航海嗎

그게 아니라고 얘기해줘요

請告訴我不是

잘하고 있다고 위로해줘요

請安慰我 說我做得很好

 

귓가에 들리는 아름다운 말

那在耳邊聽見的美麗的話語

혼자가 아니야 곁에 있을게

說我不是一個人 會在我身邊的

천천히 가도 돼 느린 게 아냐

說我緩緩走下去也可以 我並沒有走得慢

지쳐 쓰러지면 일으켜줄게

當我疲累倒下時 便會扶我站起來

 

달빛에 몸을 기대어

身體依偎著月光

쓸쓸히 홀로 걷는 길

孤單地獨自行走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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