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恩地 (정은지 / JEONG EUN JI) - To Me (혼잣말 / 獨白)
START-UP (스타트업) OST Part.16
무슨 얘길 해볼까 무슨 말을 써볼까
該說些什麼呢 該寫些什麼話呢
수도 없이 고민하다
煩惱了無數次
한 글자 적었다가 다시 지워도 보고
寫下一個字後又再次抹去
하염없이 생각했던 날들
曾經無止盡地想念的那些日子
글로 써 내려간 만큼 그리워하다가
我曾如同寫下來的那樣想念著
네 생각에 취해서 잠들곤 했는데
反覆想著你入眠了呢
이 바보야 옆에 있잖아
你這傻瓜啊 我就在你旁邊啊
셀 수 없는 날들을 그리워했던 밤들을
那在數不清的日子裡 曾經想念過的那些夜晚裡
애태웠던 사람
曾讓你感到如此心焦的人
그 편지에 품어두었던
曾藏在那信件裡的
아껴둔 한마디 어려운 거니
珍藏的那一句話依然難以說出嗎
널 사랑해
我愛你
하얀 종이 위에다 너를 그려보다가
在白紙上刻畫著妳後
괜히 한 번 웃어보고
又無謂地微笑了一次
설렌 맘에 취해서 너만 생각 하다 보면
若沉醉在那悸動的心裡 只想著你
하염없이 가슴이 메여와
胸口便茫然地感到鬱悶
꿈에 그리던 너 이제 내 앞에 있는데
現在那曾在夢中刻劃的你就在我面前
너를 마주할 때면 자꾸만 작아져
但當我與你對視 我便總是變得渺小
이 바보야 옆에 있잖아
你這傻瓜啊 我就在你旁邊啊
셀 수 없는 날들을 그리워했던 밤들을
那在數不清的日子裡 曾經想念過的那些夜晚裡
애태웠던 사람
曾讓你感到如此心焦的人
그 편지에 품어두었던
曾藏在那信件裡的
아껴둔 한마디 어려운 거니
珍藏的那一句話依然難以說出嗎
널 사랑해
我愛你
차마 종이에 써 내려갈 수 없던 소중한 내 맘
我那曾無法寫在紙上的珍貴的心
이 바보야 이젠 말해봐
你這傻瓜啊 現在就說說看吧
하늘 보며 외쳤던 꿈 속에서만 말 했던
那只在看著天空呼喊過的夢想裡說過的
지나간 혼잣말
過去的獨白
널 사랑해 이 말 한마디
我愛你 這句話
왜 하지도 못 해 두려운 거니
為什麼無法說出 是因為感到害怕嗎
이 바보야 옆에 있잖아
你這傻瓜啊 我就在你旁邊啊
셀 수 없는 날들을 그리워했던 밤들을
那在數不清的日子裡 曾經想念過的那些夜晚裡
애태웠던 사람
曾讓你感到如此心焦的人
그 편지에 품어두었던
曾藏在那信件裡的
아껴둔 한마디 어려운 거니
珍藏的那一句話依然難以說出嗎
널 사랑해
我愛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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