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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ZE (치즈) - Even for a Moment (우연히 잠시라도 / 即使只是偶然暫時)

START-UP (스타트업) OST Part.8

 

 

 

 

 

 

오늘도 바랬지

今天也盼望過吧

말할 수 없는 꿈

那無法訴說的夢

차가운 공기 날 채울 때면

當冰冷的空氣填滿著我

작은 내 날개를 움츠려

我便蜷縮起我那小小的翅膀

버릇처럼 혼자 말해

如同習慣般獨自訴說著

결국 지나갈 거야

最後都會過去的

 

우연히 잠시라도 나를 찾아 머물러 주길 바라면 안 될까

只是盼望能偶然地暫時找尋我 留在我身邊也不行嗎

밤새워 거울에 묻다가

徹夜對著鏡子詢問著

어느새 해가 떠올라

不知不覺太陽升起了

지친 나를 또 밀어내 주네

又再次推開那疲累的我了呢

뚜 뚜루루루 뚜루

嘟 嘟嚕嚕嚕 嘟嚕

 

언젠간 웃겠지

總有一天會微笑的吧

내게도 오겠지

也會來到我身邊的吧

꿈이었대도 난 좋을 것 같아

即使說是一場夢 我似乎也會沒關係

기나긴 기다림 저 너머

漫長的等待的另一方

회색빛 하늘에 띄워

在灰色天空上浮現出

흩어져 간 내 꿈들

我那些曾飄散開來的夢

 

우연히 잠시라도 나를 찾아 머물러 주길 바라면 안 될까

只是盼望能偶然地暫時找尋我 留在我身邊也不行嗎

밤새워 거울에 묻다가

徹夜對著鏡子詢問著

어느새 해가 떠올라

不知不覺太陽升起了

지친 나를 밀어내 주는 시간

推開那疲憊的我的時間

 

라라라 라라라라

啦啦啦 啦啦啦啦

라라라 라라라라

啦啦啦 啦啦啦啦

 

돌아보지 않아도 돌아갈 길도 없어

即使不去回頭看也沒有回去的道路

어느새 나 어른이 돼

我不知不覺長大成人

지나간 나를 안아주네

擁抱那過去的自己

 

이제야 내게 와서 머물러 준 꿈의 조각들 나를 감싸주네

直到現在才到來並停留在我身邊的那些夢想碎片環繞著我呢

멀리 더 멀리 날아올라

朝向更加遠去飛上天

아무도 모를 눈물이

誰都不會知道的眼淚

조용하게 흐르네

靜靜地滑落下來呢

뚜 뚜루루루 뚜루

嘟 嘟嚕嚕嚕 嘟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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