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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ia (고니아) - beutiful enough (가히 아름답다 / 充分美麗) (With 柳太平洋 (유태평양))

打包袱 - 盜取命運 (보쌈-운명을 훔치다) OST Part.9
 

 

 

빛바랜 억새 무리 이내 맘에 가득하니

因為褪色的紫芒群就那樣充斥在我心裡

품고 살펴 줄 수 없어 그립사와 한숨만이

所以無法讓你擁抱察看 只留下思念和嘆息

 

내 생의 고단한 날 중에

如果在我人生中疲累的日子裡

하루쯤 도려내어

空出約一天

님의 고운 숨결 채워 살아내다 보면

試著用您那美麗的氣息填滿過完這一天

 

이 생도 아름답구나

今生也是如此美麗啊

가히 그렇지요

確實是可以如此的吧

나를 부르는 목소리 들어도 봤으니

因為只是聽見呼喚你的聲音 也看見了你

 

달빛에 어지러이 넘나드는 그리움이

月光下混亂來回進出的想念

강물처럼 끝이 없어

就像江水般毫無盡頭

소맷자락 적시 우네

衣袖趁這時哭泣了呢

 

내 생의 고단한 날 중에

如果在我人生中疲累的日子裡

하루쯤 도려내어

空出約一天

님의 고운 숨결 채워 살아내다 보면

試著用您那美麗的氣息填滿過完這一天

 

이 생도 아름답구나

今生也是如此美麗啊

가히 그렇지요

確實是可以如此的吧

나를 부르는 목소리 들어도 봤으니

因為只是聽見呼喚你的聲音 也看見了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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