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the garden (카더가든) - Peony (꽃말 / 花語)
三十九 (서른, 아홉) OST Part.4
나 언제부턴가 텅 비어있었죠
我從什麼時候開始 就感覺到心如此空蕩了呢
나도 날 몰라서 헤매던 날이었죠
是我也不了解我自己 四處徘徊的那天吧
무너진 마음 끝에 그대가 보여요
在我崩潰的內心盡頭 我看見了你
말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었고
即使你不說出口 我也能聽見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요
即使看不見 我也能感覺到
무너진 마음들은 내가 다 안을게요
那些崩潰的內心 我都會擁入懷裡的
어떤 날에 그댄
你是在什麼樣的日子裡
어떤 말로 피어나나요
以什麼樣的話語而盛開的呢
메마른 날들에 그대만 있다면 난
在乾涸的那些日子裡 只要有你在
더 바랄 게 없는데
我便別無所求了
다 잃어도 좋은데
即使會失去一切 我也沒關係了呢
널 위한 말들을 더 지어 볼게요
我會再試著為你編造出話語的
가졌던 말로는 설명할 수 없어
只是以原先就擁有的話語也無法說明
사랑이란 말로도 모자란 마음이죠
就連以名為愛的話語 也不足以表達我的心意吧
말없이 그대의 이름을 부르고
不發一語地呼喚你的名字
눈 감고 그대의 미소를 바라봐
閉上眼 望著你的微笑
찾아온 아픔보단 찾아낼 행복이죠
比起向我找來的疼痛 比較像是我尋找出的幸福吧
어떤 날에 그댄
你是在什麼樣的日子裡
어떤 말로 피어나나요
以什麼樣的話語而盛開的呢
메마른 날들에 그대만 있다면 난
在乾涸的那些日子裡 只要有你在
더 바랄 게 없는데
我便別無所求了
말해줄게
我會對你說的
그대가 웃으면 나의 세상도 피어나
只要你笑了 我的世界也會跟著綻放
이 모든 게 다 꿈만 같아
這一切全都像是夢一般
'나보다 소중한 사람'
「比我更加珍貴的人」
여기 나의 꽃말은
是我的花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