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娜英 (KimNaYoung / 김나영) - A Letter For You (봄 내음보다 너를)
너의 이름을 부르면
當我呼喚你的名字時
뒤돌아 꼭 안아주던
那轉過身緊緊擁抱我的
따뜻했던 너의 향기
你那曾經溫暖的香氣
어떤 봄 내음보다 여운이 길었던 너였어
比起任何春天的芬芳都還要餘韻悠長
아직 너를 너를 그리워해
我依然還是很想念你
여전히 넌 내 맘 깊은 곳에
你依然在我的心裡深處
너와 걷던 길목을 지나갈 때면
每當經過和你一起走過的路口時
나는 고개를 떨구곤 해
我便低下了頭
비 오던 그 어느 날도
就連在下雨的某一天
나보다 먼저 서있던
你也比我還早就站在那
오래 기다렸다고 날 다그치지도
比起催促著我 說已等待許久
오히려 날 안아줬던 너
反而是擁抱著我
아직 너를 너를 그리워해
我依然還是很想念你
여전히 넌 내 맘 깊은 곳에
你依然在我的心裡深處
너와 걷던 길목을 지나갈 때면
每當經過和你一起走過的路口時
나는 고개를 떨구곤 해
我便低下了頭
나의 모든 날에 넌 자연스럽게
在我所有日子裡 你是如此自然地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던 것처럼
似乎從一開始就在那位子般
오래오래 간직할 거야
我會永遠珍藏起來的
우리 함께했던 날 전부
我們曾在一起的所有日子
우리 다시 다시 만나는 날
我們再次見面的日子
그땐 내가 먼저 달려갈게
那時我會先奔跑而去
표현하지 못했던 온 맘을 담아
會承載著所有曾無法表達的心
너를 더 사랑할게 너를
更加愛著你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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