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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閣 (Huh Gak / 허각) - How did we (우린 어쩌다 헤어진 걸까 / 我們怎麼就分開了呢)

 

 

모두 처음이었어 설레어 잠 못 든 것

這一切都是第一次 心動到輾轉難眠

내겐 처음이었어 소리 내 울었던 것도

就連放聲大哭對我而言也是第一次

이미 늦었다는 걸 떠날 만했다는 걸

已經太晚了 是該離開了

내가 초라해진 후에 알았어

都在我變得憔悴後知道了

 

미안한 마음 없이 또 다른 사랑하길

希望你能不對我感到抱歉 開始下一段感情

좋은 사람 만나려 날 스쳐간 것처럼

就如同是要遇見更好的人 才與我擦身而過

부디 너를 보낸 게 잘한 일이 되도록

為了讓我覺得離開你是對的事情

더욱 눈부시게 웃어주기를

希望你能更加耀眼地對我微笑

 

우린 어쩌다 헤어진 걸까

我們怎麼就分開了呢

수없이 부른 이름인데 그토록 간절했었는데

明明是呼喚無數次的名字 明明曾是如此殷切期盼

나는 어쩌다 잊지 못할까

我怎麼就無法忘記你呢

어른인 척 보냈으면서 뒤돌아 아이처럼 또 울어

裝作成熟地送你離開 卻又轉過身如同孩子般哭泣

 

바쁘다는 핑계로 널 혼자 버려두고

用我很忙這樣的藉口丟下你一人

이해해 줄 거라고 내 멋대로 믿었어

害自以為地相信你說的會理解我

너와 다투기 싫어 시시한 농담으로

我不想和你吵架 就用無聊的玩笑

얼버무린 거 그것도 미안해

含糊帶過 我感到很抱歉

 

우린 어쩌다 헤어진 걸까

我們怎麼就分開了呢

수없이 부른 이름인데 그토록 간절했었는데

明明是呼喚無數次的名字 明明曾是如此殷切期盼

나는 어쩌다 잊지 못할까

我怎麼就無法忘記你呢

어른인 척 보냈으면서 뒤돌아 아이처럼 또 울어

裝作成熟地送你離開 卻又轉過身如同孩子般哭泣

 

매일 너를 숨 가쁘게 했던 내가

曾每天讓你感到喘不過氣的我

나 이제는 아무것도 못해

現在什麼事都做不了

세상을 가지고 싶어 나 욕심부렸나

看來我曾太過私心 想擁有全世界吧

너의 자랑이 되고 싶었나

想成為你的驕傲吧

 

우린 어쩌다 끝이 난 걸까

我們怎麼就結束了呢

부족한 나를 택해주고 사소한 것에 웃었는데

明明你選擇了那有所不足的我 就連渺小的事物都讓你微笑了

이젠 어쩌다 만나지는 마

也許我們現在不要再相遇了

이제는 너를 웃게 하는 너만큼 좋은 사람을 만나

現在就和能夠讓你微笑 像你一樣好的人在一起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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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雞蛋丫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