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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世羅 (이세라) - 真的很慶幸 (참 다행이야)

 

시간이 멈춘 듯

時間如同停止似的
순간이 멈춘 듯

這瞬間如同停止似的
우린 어지럽게 흩어져 있었네.

我們混亂地飄散開來

시간의 벽 너머에

在時間之壁的那處
순간의 틈 사이에

在瞬間的縫隙裡

우린 어떤가요?

我們過得如何?
잘 지내나요? 우리

過得好嗎? 我們

계절은 바뀌고

季節變換了
시간은 흘러서 가고

時間也流逝了
알 수 없는 내일이 다가와도

即使未知的明天向我走來

편안히 쉴 수 있는

可以舒坦地休息的
오늘은 이렇게

今天就這樣
너의 손을 잡고서 함께 있으니

抓住你的手 和你在一起
참 다행이야

真的很慶幸

계절은 바뀌고

季節變換了
시간은 흘러서 가고

時間也流逝了
알 수 없는 내일이 다가와도

即使未知的明天向我走來


편안히 쉴 수 있는

可以舒坦地休息的
오늘은 이렇게

今天就這樣
너의 손을 잡고서 함께 있으니

抓住你的手 和你在一起
참 다행이야

真的很慶幸

참 다행이야

真的很慶幸
참 다행이야

真的很慶幸
참 다행이야

真的很慶幸
참 다행이야

真的很慶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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