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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智榮 (백지영) - Love Is Over

 

 

흐려진 하늘 먹구름 사이로

在逐漸模糊的天空與烏雲之間
쏟아지는 저 빗물 내 볼 위로 내리면

如果傾盆而下的雨滴掉落在我的面頰上
참아왔었던 눈물이 터져

曾經強忍住的眼淚也跟著潰堤了
이제는 끝이겠지 이제는
如今都已經結束了吧 如今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내 맘을 때려

搥打著自己的心
가슴속에 멍이 들어도

即使心都已經淤血了
끝인 걸
也都已經結束了
무슨 말로도 위로 할 수 없어

無論說什麼都無法安慰自己
내 가슴이 망가져 우두커니 이곳에

我的心已殘破不堪 只能呆呆地站在原地
언제쯤이면 놓을 수 있을까

大概什麼時候才能完全放開呢
미련한 이 기다림 지겨워
已經厭煩這份愚蠢的等待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내 맘을 때려

搥打著自己的心
가슴속에 멍이 들어도

即使心都已經淤血了
끝인 걸
也都已經結束了
점점 어두워지는 쓸쓸한 이 길 위에

在這條漸漸黑暗冷清的路上
길어진 그림자 갈 곳이 없나봐
逐漸變長的影子也失去了可以去的地方吧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Love is over
내 맘을 때려

搥打著自己的心
가슴속에 멍이 들어도

即使心都已經淤血了
끝이야

也都已經結束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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